주말에 와이프 화이트데이 선물로 센텀백화점 까르띠에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해 아직까지 오픈런이 없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큰 실수 였어요. 일요일 12시에 방문했는데 대기자가 45명이나 있었습니다. 한시간에 10명 정도 빠진다고 생각하고 4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기 덕분에 계획에 없던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데이트 도중, 시간이 3시 30분 정도 되었을때 대기가 12명이나 남았기에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8명정도가 사라져 급히 백화점으로 이동하였고 아슬아슬하게 순번에 맞게 입장하였습니다. 들어간 시간은 4시쯤 되었습니다. 혹시나 방문 하시려는 분 계신다면 참조하세요.
까르띠에 그리고 트리니티 링
까르띠에는 예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 입니다. 까르띠에는 리치몬트 그룹에 속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로, 주로 시계와 주얼리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그 범위를 넘어선 다양한 고급 액세서리와 럭셔리 핸드백까지 다루면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까르띠에는 그 시작부터 현재까지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제품은 단순히 물건을 넘어 예술 작품으로 인식되며 각 제품에는 까르띠에만의 독특한 역사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까르띠에는 특히 시계와 주얼리 디자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심한 디테일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각면 합성 블루 스피넬이 세팅된 크라운, 실버 마감의 태양 광선 모티프 다이얼, 사파이어 글래스 등의 세세한 디테일이 포함된 시계는 까르띠에가 선보이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런 특징들이 까르띠에 제품을 단순한 시간의 측정 도구가 아닌, 착용자의 개성과 상태를 나타내는 하나의 쥬얼리로 만들어줍니다.
또한, 까르띠에는 그들의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추구하며, 전통과 현대성의 조화를 중시합니다. 이 브랜드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에게도 사랑을 받으며,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매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까르띠에의 주얼리와 시계, 액세서리는 고객에게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제공하며,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된 우아함을 선사합니다.
전반적으로, 까르띠에는 그들의 뛰어난 솜씨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급 주얼리와 시계 제작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각 제품에는 까르띠에만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겨 있어, 착용하는 순간부터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브랜드는 세계 곳곳에 그 명성을 떨치며,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리니티링에 대해서는 저번 계획단계에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가격과 반지에 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 해주세요.
구매 후기
결제는 백화점 방문 이전 상품권 교환소에서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준비하였습니다. 해당 시기에 상품권 시세는 약 3.6%였습니다. 매장에 방문을 한 이후, 예전에 한번 방문을 했었기에 모델을 이야기하고 치수를 확인 후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결제와 포장에 걸린 시간이 대략 20분 정도 걸리네요.
포장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했지만, 상품을 받고 난 후 '명품은 역시 명품이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포장이었습니다. 반지 시착에 있어서도 다른 브랜드의 반지보다 개인적으로 착용감이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너무 편함을 추구하면 손가락에서 빠질 위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까르띠에 가격 인상에 대해 직원에게 문의 했는데, 현재 4월 인상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직원분들은 정확한 공지는 아직 없다고 들었습니다. 인상 일주일전에 연락을 받는다고 들었고, 현재 까르띠에 일본 매장은 가격 인상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지 치수에 관하여 상태에 따라 치수를 늘리고 줄이는 것이 2정도의 치수는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자인 역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매일매일 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으며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리는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와이프 선물을 고민 중이시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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